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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퇴사 후 1인 창업, 1년 안에 90%가 망해서 돌아가는 진짜 이유 (현실 조언)

by steady info runner 2025.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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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1인 창업, 1년 안에 90%가 망해서 돌아가는 진짜 이유 (현실 조언)


"명함 파고, 로고 만들고, 비싼 사무실 계약하지 마세요. 그건 사업이 아니라 '대표 놀이'입니다."

직장인의 꿈인 '내 사업'. 하지만 통계적으로 1인 창업가의 90%는 3년을 버티지 못하고 다시 회사로 돌아갑니다. 능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순서가 틀렸기 때문입니다.

초기 자본금 500만 원으로 시작해 생존하는 사람과, 퇴직금 1억을 다 까먹는 사람의 결정적 차이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는다면 적어도 '돈 낭비'는 막을 수 있습니다.

1. '대표 놀이'에 빠져 고정비를 늘리지 마라

퇴사 직후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무엇일까요? 바로 '폼 나는 것'에 돈을 쓰는 것입니다.

  • 맥북 프로 최고 사양 구매
  • 강남 한복판의 월 100만 원짜리 공유오피스 계약
  • 디자이너에게 맡긴 비싼 로고와 명함

이건 사업 준비가 아니라 소비입니다. 매출이 0원이라면 고정비도 0원에 수렴해야 합니다. 사무실이 필요하다면 집에서 하거나, 정부 지원 센터 혹은 가성비 공유오피스를 찾아야 합니다.

2. 완벽한 상품? 팔리기 전엔 '쓰레기'다

"이 기능만 추가하면 대박 날 거야."라며 6개월 동안 골방에서 제품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100% 망합니다. 내가 만든 상품이 시장에서 팔릴지는 신도 모르고, 당신도 모릅니다.

선 판매, 후 제작 (MVP 전략)

완벽하게 만들어서 팔지 마세요. 핵심 기능만 있는 시제품(MVP)을 만들어 먼저 시장에 내놓으세요. 아니, 물건이 없어도 상세페이지만 먼저 만들어 광고를 돌려보세요. 반응이 있으면 그때 만들어도 늦지 않습니다. 1인 창업가는 '장인 정신'을 버리고 '상인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3. '고독'을 관리 못 하면 멘탈이 터진다

회사를 다닐 땐 몰랐던 '강제성'이 사라집니다. 출근 시간도, 퇴근 시간도, 점심 시간도 없습니다. 자유가 아니라 무질서가 찾아옵니다. 늦잠을 자고, 유튜브를 보다가 하루를 공치면 자괴감이 밀려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환경 설정'입니다. 집에서는 절대 집중 못 합니다. 카페든, 도서관이든, 저렴한 공유오피스든 '일하러 가는 곳'을 만드세요. 또한, 사업자 등록증 주소지 문제로 고민하다가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빠르게 비상주 사무실 등을 이용해 행정 처리를 끝내고 본업에 집중하세요.

결론: 생존이 곧 실력이다

1인 창업은 화려하지 않습니다. 초기에는 잡일 담당, 영업 사원, 경리, 청소부 역할을 모두 혼자 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목표는 '손익분기점(BEP)을 넘길 때까지 살아남는 것'입니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빠르게 실행하고, 실패하면 수정하세요. 그 과정에서 아낄 수 있는 비용(사무실, 세금 등)은 철저하게 아끼는 것이 첫 번째 수익 창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