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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항공권] 여권 갱신 중인데 예매해도 될까? 초보자가 90% 틀리는 '이것'

by steady info runner 2025.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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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비행기 표 사시나요?"
그 사이 항공권 가격은 2배로 뜁니다. 여권 번호는 나중에 바꿔도 되지만, 절대 틀리면 안 되는 '단 하나'의 정보가 있습니다. 수수료 폭탄을 피하는 예매 순서를 알려드립니다.

목차

  • 1. 결론: 여권 없어도 항공권 결제 가능합니다
  • 2. 예매 시 '여권 번호' 입력하는 요령
  • 3. [주의] 절대 수정 불가능한 '영문 이름'
  • 4. 정보 수정은 언제까지 해야 할까?

1. 결론: 여권 없어도 항공권 결제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이 여권이 만료되었거나 분실 후 재발급 중일 때, 항공권 구매를 미룹니다. 하지만 이는 가장 큰 손해를 보는 행동입니다.

항공사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탑승객의 신원(이름)'이지 '여권 번호' 그 자체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항공사와 여행사는 예약 시점에는 여권 정보를 요구하지 않거나, 추후 수정이 가능하도록 열어둡니다.

전략: 특가가 떴다면 여권 유무와 상관없이 일단 결제부터 하세요.


2. 예매 시 '여권 번호' 입력하는 요령

예약을 진행하는데 필수 입력창에 '여권 번호'와 '만료일'을 넣으라고 해서 당황하셨나요? 전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임시 정보를 넣고 나중에 수정하면 됩니다.

✅ 상황별 입력 팁

  • 여권 갱신/재발급 중: 구여권(만료된 여권) 번호를 입력하세요.
  • 생애 첫 여권: 임의의 숫자(예: M1234567)를 넣거나, 입력란에 '추후 입력' 옵션이 있다면 체크하세요.
  • 만료일: 대략적으로 여행 날짜보다 6개월 이상 남은 날짜로 아무거나 입력해두세요.

핵심: 이렇게 입력한 정보는 출발 전까지만 정확한 정보로 수정(업데이트)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3. [주의] 절대 수정 불가능한 '영문 이름'

여권 번호는 100번 고쳐도 무료지만, '영문 이름(스펠링)'은 단 한 글자만 틀려도 탑승이 거절됩니다. 심지어 수수료를 내도 수정이 안 되고, 표를 취소하고 다시 사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합니다.

🚨 반드시 체크할 3가지

  1. 철자 일치: 여권상의 철자와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아야 합니다. (예: JUNG vs JEONG, YU vs RYU)
  2. 순서 주의: 성(Last Name)과 이름(First Name)을 바꿔 쓰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한국인은 이 실수를 가장 많이 합니다.
  3. 띄어쓰기: 여권에 `HONG GILDONG`으로 되어있는데 티켓에 `HONGGILDONG`으로 붙여 쓴 건 괜찮습니다. (시스템상 동일 간주)

만약 여권을 처음 만든다면, 항공권에 입력할 영문 이름으로 여권 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순서가 바뀌면 안 됩니다.


4. 정보 수정은 언제까지 해야 할까?

임시로 입력한 여권 정보는 언제까지 고쳐야 할까요?

  • 권장 기한: 온라인 체크인(웹 체크인)이 시작되는 출발 48~24시간 전까지 수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데드라인: 늦어도 공항 수속 카운터 앞에서는 변경된 실물 여권을 제시하고 정보를 수정해야 합니다.

참고: 일부 외국 저가 항공사(LCC)나 까다로운 여행사 상품의 경우, 예약 단계부터 정확한 정보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예매 전 '취소/환불 규정'이나 '정보 변경 규정'을 한 번 훑어보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 Insight

항공권 예매는 '스피드'가 생명이고, 탑승은 '정확성'이 생명입니다.
일단 표를 잡으세요(스피드).
그리고 영문 이름만 목숨 걸고 확인하세요(정확성).
나머지는 다 해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