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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갤럭시가 드디어 해냈다! One UI 8.5 베타, "역대급"이라 불리는 이유 6가지

by steady info runner 2025.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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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아이폰이 부럽지 않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완벽한 커스터마이징''쫀득한 애니메이션'입니다. 디자인의 통일성부터 생산성 기능까지, 당신의 갤럭시가 새 폰으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을 미리 확인해보세요.

1. 디자인 아이덴티티: 그라데이션 & 몰입감

스마트폰의 첫인상은 시각적인 요소에서 결정됩니다. 이번 버전의 핵심 디자인 언어는 '그라데이션(Gradation)'입니다.

기존에는 날씨 앱이나 시계 앱에서 콘텐츠가 끊기는 느낌을 받았다면, 이제는 상단과 하단에 은은한 그라데이션 처리가 적용되어 화면이 훨씬 넓고 부드럽게 연결되는 느낌을 줍니다. 특히 세계 시각을 볼 때 현지 시간(낮/밤)에 따라 배경 명도가 유기적으로 변하는 디테일은 삼성이 이제 '소프트웨어의 결'을 이해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줍니다.

2. 인터페이스 혁명: '알약형' 하단 바

가장 눈에 띄는 UI 변화는 하단 메뉴 바의 형태입니다. 기존에 화면 하단을 꽉 채우던 투박한 바(Bar) 형태가 사라지고,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알약(Pill)' 모양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시각적 개방감: 메뉴 양옆으로 뒤쪽 콘텐츠가 비쳐 보여 화면이 더 넓어 보입니다.
  • 엄지 최적화: 메뉴들이 중앙으로 응집되어 한 손 조작 시 엄지의 동선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습니다.
  • 스크롤 몰입도: 스크롤을 내리면 하단 바가 콘텐츠 뒤로 사라지거나 투명해지며, 화면 끝까지 정보를 표시합니다. 이는 갤러리나 웹 서핑 시 정보량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줍니다.

3. 퀵 패널: 내 마음대로 조립하는 레고 같은 자유

지금까지 갤럭시의 퀵 패널은 정해진 틀 안에서 순서만 바꾸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완벽한 '모듈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졌습니다.

💡 핵심 변화 포인트
1. 크기 조절: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버튼의 크기를 2칸, 1칸 등 내 마음대로 늘리고 줄일 수 있습니다.
2. 위치 자유화: 빡빡한 그리드 제한이 풀려 원하는 기능을 원하는 위치에 배치 가능합니다.
3. 세로형 슬라이더: 밝기와 볼륨 조절 바를 '세로'로 배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로 스크롤 시 페이지 넘김과 간섭이 일어나던 고질적인 UX 문제를 해결한 '신의 한 수'입니다.

4. 감성 품질: '쫀득한' 물리 엔진 애니메이션

"갤럭시는 빠르지만 딱딱하다"는 평가는 이제 옛말이 될 것 같습니다. 알림 창을 옆으로 밀어 삭제할 때, 단순히 해당 항목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주변 알림들이 물리적으로 연결된 듯 함께 출렁이는 '쫀득한' 애니메이션이 적용되었습니다.

계산기 앱에서 숫자를 누를 때 퍼지는 파동 효과, 텍스트가 팝업되며 커지는 모션 등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감성적인 터치가 들어갔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폰을 만질 때마다 기분 좋은 피드백을 주어 체감 성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5. 생산성: 갤러리 & 파일 공유의 진화

예쁜 디자인만큼이나 실용적인 기능들도 대거 강화되었습니다.

📸 갤러리 & AI 편집
보안 폴더로 사진을 옮기는 과정이 원클릭으로 단순화되었으며, 생체 인식(지문/패턴)만으로 즉시 접근이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AI 지우개 기능 사용 시, 한 번 지운 후 결과를 확인하고 '계속 편집' 모드에서 연속으로 다른 개체를 지울 수 있게 되어 편집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졌습니다.

📂 기기 간 저장소 공유
같은 삼성 계정을 사용하는 기기끼리는 '내 파일' 앱에서 저장 공간을 공유합니다. 태블릿에 있는 파일을 퀵쉐어(Quick Share) 없이도 내 폰의 폴더처럼 접근하여 복사/이동할 수 있어 생태계 연결성이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 마무리 인사이트

One UI 8.5는 단순한 기능 추가를 넘어, 사용자가 스마트폰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고민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특히 퀵 패널의 자유도와 애니메이션의 디테일은 안드로이드 진영 전체를 통틀어도 독보적인 수준입니다. 정식 출시가 된다면 갤럭시 S 시리즈 사용자들에게는 새로운 기기를 산 것과 같은 만족감을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