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에서 다쳐서 돌아오면 부모님 마음은 덜컥 내려앉습니다.
당장 병원비는 얼마나 나올지, 학교에 괜한 소리를 하는 건 아닌지 고민하며 대부분 그냥 지나칩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이미 입학과 동시에 무료로 보험에 가입된 상태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몰라서 청구하지 못하면 나중에 당신도 모르게 손해 보는 비용이 커질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사고 대비해 국가가 마련한 안전망이 있으니 이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 학교안전공제회란 무엇인가요?
학교안전공제회는 학교 안팎에서 교육 활동 중에 아이가 다쳤을 때 치료비를 대신 내주는 '학교 전용 무료 보험'과 비슷합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생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입학과 동시에 자동으로 가입됩니다. (학교안전법 제2조 기반)
2. 학교안전공제회 보상이 필요한 상황 5가지
[주제]가 나타날 때 보이는 증상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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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체육 시간 중 부상
축구를 하다 발목을 삐거나 넘어져서 무릎이 까진 경우입니다.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사례입니다. -
② 쉬는 시간 복도 사고
친구와 장난치다 부딪히거나,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할 때입니다. -
③ 체험학습 및 소풍 중 사고
학교 밖에서 진행되는 모든 공식 교육 활동 중에 다친 것도 보상 대상에 포함됩니다. -
④ 등하교 중 사고
통상적인 경로로 학교에 가거나 집에 오던 중 발생한 사고도 보상을 검토받을 수 있습니다. -
⑤ 학교 급식 식중독
개인적인 지병이 아니라 학교 급식으로 인해 문제가 생겼을 때도 요양급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 출처: 학교안전사고보상지원시스템 공식 가이드
3. 왜 지금까지 신청을 못 했을까요?
부모님이 바빠서 혹은 절차가 복잡해 보여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부모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 절차의 오해: 학교에 직접 가서 항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온라인으로 조용히 신청 가능합니다.
- 개인 보험 중복 걱정: 개인 보험이 있어도 실제 부담한 병원비를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공제회 안내 사항)
- 사고 통지의 누락: 사고 발생 즉시 학교에 알리지 않으면 나중에 증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4. 당장 보상받는 구체적 실행 5단계
- 사고 통지: 아이가 다치면 즉시 담임선생님께 알리세요. 학교에서 시스템에 사고 발생 보고를 먼저 해야 합니다.
- 서류 준비: 치료가 끝난 후 병원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약국 영수증, 통장 사본을 챙깁니다.
- 온라인 접속: 학교안전사고보상지원시스템에 접속하여 학부모용 로그인을 합니다.
- 청구서 작성: 학교에서 등록한 사고 번호를 조회하고 준비한 서류를 사진 찍어 업로드합니다.
- 입금 확인: 접수 후 14일 이내에 심사가 완료되며, 결정 즉시 지정한 계좌로 치료비가 입금됩니다.
사례: 작년 제 조카도 체육 시간 중 넘어져 치아가 부러졌는데, 이 제도를 통해 개인 실손보험 외에 추가적인 본인 부담금 전액을 보상받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언제까지 신청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나요?
학원이나 집에서 다친 것도 보상되나요?
영수증만 있으면 100% 다 나오나요?
학교안전공제회는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는 든든한 보호막입니다.
사고 즉시 학교에 알리고, 퇴원 후 잊지 말고 온라인 청구를 진행하세요.
14일 이내면 청구한 계좌로 치료비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의 상처를 치료하는 것만큼, 부모님의 마음을 챙기는 것도 중요합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국가의 지원 혜택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