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동네 친구는 1,500만 원 받았다는데, 왜 나는 900만 원이지?"
전기차를 계약하려고 보면 지역마다, 차종마다 지원금이 천차만별이라 혼란스러우실 겁니다. 특히 올해는 예산 소진 속도가 빨라 자칫하면 차는 나오고 돈은 못 받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어 마음이 급해집니다. 내가 사는 곳은 얼마를 주는지, 지금 신청해도 늦지 않은지 정확한 정보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2026년 환경부 지침과 지자체별 확정 공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러분이 받을 수 있는 정확한 금액을 짚어드리겠습니다.

1. 2026 보조금 핵심: "지역 운"이 중요하다
전기차 보조금은 [국비(국가) + 지방비(지자체) + 추가지원금]으로 구성됩니다. 국비는 전국이 똑같지만, 지방비는 내가 사는 '동네'에 따라 최대 400만 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즉,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어디냐가 차 가격을 결정합니다.
2. 17개 시도별 보조금 현황표 [2026 최신]
승용차 기준 최대 지원 가능 금액입니다. (택시/우대조건 포함 최대치)
| 지역 | 총 지원액(최대) | 비고 |
|---|---|---|
| 경기 | ~1,510만원 | 시·군별 편차 큼 |
| 서울 | ~1,430만원 | 택시/저소득 포함치 |
| 제주 | ~1,380만원 | 전국 최고 수준 |
| 인천 | ~1,130만원 | 도서지역 추가 가능 |
| 부산/대구/울산 | ~1,180만원 | 광역시 평균 수준 |
| 경남 | ~1,230만원 | 공장 주변 우대 |
* 출처: 2026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및 각 지자체 공고 기반

3. 수도권 집중 분석: 서울 vs 경기 vs 인천
🏢 서울특별시: "속도가 생명"
- 특징: 일반 승용 기준 보조금은 경기도보다 다소 낮지만(총 900만 원 선), 예산 소진이 가장 빠릅니다.
- 추가 혜택: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후 구매 시 '전환 지원금' 등 추가 혜택이 강력합니다.
🏘️ 경기도: "어디 사느냐가 관건"
경기도는 31개 시/군마다 지급하는 돈이 다릅니다. 이사 계획이 있다면 꼭 확인하세요.
- 💰 많이 주는 곳 (1,150만 원~): 수원, 성남, 용인, 화성, 평택
- 📉 조금 덜 주는 곳 (1,030만 원~): 파주, 안산 등 일부 지역
- ⚠️ 주의: 고양시, 용인시는 예산이 매우 빨리 동납니다. 상반기 신청이 필수입니다.
✈️ 인천광역시: "상용차 우대"
- 특징: 구/군별 차이가 크지 않아 예측이 쉽습니다.
- 혜택: 공항/항만 관련 상용차(트럭, 밴)나 도서 지역(강화, 옹진) 거주 시 추가 지원이 있습니다.
4. 개인 vs 법인 vs 택시 수령액 차이
- 1인 1대 원칙 (재지원 제한 기간 확인)
- 차값 5,300만 원 미만: 100% 지급
- 차값 8,500만 원 이상: 0원 (지급 불가)
- 국비 250만 원 추가 지원
- 서울/경기 등에서 별도 추가 지원금 있음
- 가장 많은 혜택을 받는 유형
- 물량 제한 거의 없음
- 8,000만 원 이상 시 연두색 번호판
- 중소기업은 국비 최대치 수령 가능
5. 예산 소진, 언제 될까? (상반기 전략)
2026년 전기차 예산은 약 1조 6천억 원 규모입니다. 하지만 인기 지역은 경쟁이 치열합니다.
- 🚨 위험 지역 (상반기 마감 유력): 서울 강남 3구, 경기 수원, 용인, 화성
- 🕒 여유 지역: 지방 소도시, 군 단위 지역 (하반기 추경 예산 가능성 높음)
- 💡 꿀팁: 차량 출고가 2개월 내로 확정되어야 보조금 접수가 가능합니다. 계약 먼저 해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사 가면 보조금을 토해내야 하나요?
Q. 테슬라 모델Y (LFP 배터리)는 보조금이 적나요?
Q. 신청은 제가 직접 하나요?
📝 3줄 요약
1. 경기도민은 수원·용인·화성·평택 거주자가 가장 많은 혜택을 받습니다.
2. 서울과 경기 주요 도시는 예산이 빨리 동나니 상반기 신청을 서두르세요.
3. 차값 5,300만 원 미만이어야 보조금을 100% 다 받을 수 있습니다.
보조금 정책은 지자체 공고 시점에 따라 미세하게 변동될 수 있습니다. 계약 전 대리점을 통해 '현재 잔여 예산'을 꼭 한 번 더 체크하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