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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지식

미래를 여는 지식 허브, 경기도서관 안내

by steady info runner 2025.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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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중심에서 새로운 복합 지식 공간이 탄생했습니다.
2025년 10월 25일, 경기도서관이 문을 열면서 지식, 창작, 교류가 어우러지는 혁신 플랫폼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경기도서관의 핵심 정보와 규모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 4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27,795㎡, 약 8,400평의 넓은 공간에
사업비 약 1,227억 원이 투입되었고, 개관과 동시에 34만 권이 넘는 책들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향후 5년 내에는 도서 25만 권, 전자책 30만 권까지
총 55만 권의 장서를 확보할 계획도 공개됐습니다.


새로운 지식·창작 경험, 층별 공간 소개

경기도서관은 각 층마다 색다른 서비스를 준비했습니다.

  • 지하 4~2층: 400대 이상의 차량이 주차 가능한 공간
  • 지하 1층: AI와 디지털 창작 전용 스튜디오, 영상편집실, 독서토론실
  • 1층: 북라운지와 문학 테마존, 지역 서점 연계 코너
  • 2층: 어린이·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맞춤 도서관과 체험존
  • 3~4층: 인문, 사회, 역사 서가와 캠핑존형 힐링 열람석
  • 5층: 청년 창작자를 위한 미디어·웹툰·디자인 스튜디오

AI 기술과 디지털 창작의 중심

경기도서관 지하 1층에는 AI 스튜디오와 창작 지원 공간이 마련되어
챗GPT 등 8종 AI 프로그램을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프로그램도 전면 무료 제공되는 만큼,
청년, 창작자에게 실질적으로 창작 지원이 되는 환경이 갖추어졌습니다.
AI 독서토론실, AI 체험존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이 가능해서
단순한 독서를 넘어 미래형 창의 활동까지 폭넓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열린 문화 공간

도서관 1층 북라운지에는 다양한 문학작품과 지역 서점 추천도서가 전시됩니다.
2층에는 22개 언어로 된 해외 도서와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가족 이용객을 기다립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독서 공간과,
캠핑존형 열람석 등 힐링을 제공하는 독창적인 공간까지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친환경 기후 도서관, 지속 가능한 설계

경기도서관은 친환경 건축의 기준을 갖추었습니다.

  • 태양광 각도에 따라 빛을 조절하는 수직 루버
  • 공기 정화와 습도 조절에 스칸디아 모스(이끼) 활용
  • 녹색건축 최우수등급, 에너지효율 1++ 등급 획득

기후환경 공방에서는 지구 환경을 주제로 병뚜껑·플라스틱 재활용 업사이클 체험이
상시 진행됩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책들 코너도 마련됐습니다.


주차 및 교통, 방문 안내

경기도서관 주차장은 지하 2~4층에 400대 이상 규모로 마련되어
장애인, 임산부, 전기차 전용 구역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초기에는 무료로 제공되며,
수원시청역(분당선)에서 도보로 약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용 시간 및 도서 대출 서비스

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입니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합니다.
일반회원과 도민회원 모두 등록할 수 있으며,
일반회원은 1회 3권(15일), 도민회원은 1회 5권 도서 대출이 가능하고 연장도 됩니다.
전자책은 도민회원에게만 제공되며, 15일 동안 대출 가능합니다.


경기도서관, 독서와 창작이 만나는 미래형 지식 플랫폼

경기도서관은 미래 지향적 혁신 공간을 추구합니다.
AI 독서토론회, 청소년 글쓰기 워크숍, 청년 콘텐츠 제작 공모전,
디지털 창작 클래스, 환경 독서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협력 사업이 연중 운영됩니다.
도서관 개관 이후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시민들은 새로운 문화와 지식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경기도서관에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혁신 공간에서 편안한 독서와 창작을 경험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경기도서관에서 새로운 지식의 미래를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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