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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이 3가지 유형은 무조건 피하세요 (계약하면 2억 빚쟁이 됩니다)

by steady info runner 2025.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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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스마트공장 구축 실패의 80%는 '기술'이 아니라 '업체 선정' 잘못입니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순간, 귀사는 수많은 공급기업(솔루션 개발사)의 먹잇감이 됩니다. 달콤한 말로 계약을 유도하지만, 결국 시스템은 멈추고 정부지원금은 환수 당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기다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2억 원의 지원금이 '독이 든 성배'가 되지 않으려면, 아래 3가지 유형은 반드시 걸러내십시오.

위험한 계약에 대한 경고

1. 최악의 유형 1: "다 해드립니다" (예스맨 영업자)

미팅 자리에서 귀사의 복잡한 요구사항을 듣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네, 다 개발해 드릴 수 있습니다. 추가 비용 없이 맞춰 드립니다."라고 말하는 업체를 조심하십시오.

SW 개발, 특히 제조업의 MES(생산관리시스템) 구축은 수많은 변수가 존재합니다. 무조건적인 '커스터마이징(맞춤 개발)'은 시스템을 누더기로 만들고, 나중에 작은 업데이트조차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 진실의 순간

실력 있는 업체는 "그 기능은 비효율적입니다. 대신 저희 표준 프로세스 A를 따르시는 게 낫습니다"라고 역제안을 합니다. 무조건적인 'Yes'는 기술적 깊이가 없거나, 일단 계약금만 따내고 보자는 사기꾼의 전형적인 화법입니다.

2. 최악의 유형 2: 개발팀 없는 '브로커' 회사

회사 규모가 꽤 커 보이고 영업 사원도 말끔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내부 개발자가 한 명도 없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이들은 프로젝트를 따낸 뒤, 프리랜서나 영세한 하청 업체에 개발을 통째로 넘깁니다(일명 '보따리상').

왜 치명적인가?

  • 소통 불가: 요구사항이 개발자에게 전달되지 않아 엉뚱한 프로그램이 나옵니다.
  • 유지보수 증발: 프로젝트가 끝나고 1년 뒤, 오류가 생겨 전화하면 "그 개발자 그만뒀는데요?"라는 답변을 듣게 됩니다.
  • 책임 회피: 문제가 생기면 영업 회사와 하청 개발사가 서로 책임을 미룹니다.

반드시 "자체 개발팀이 상주하고 있는지, 유지보수 조직이 별도로 있는지" 눈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하드웨어 vs 소프트웨어의 가치 비교

3. 최악의 유형 3: 소프트웨어보다 '하드웨어'만 강조하는 곳

"저희랑 계약하면 최신형 키오스크 10대, 태블릿 PC 20대, 대형 모니터까지 다 깔아드립니다."

가장 달콤하지만 가장 위험한 유혹입니다. 스마트공장의 핵심은 눈에 보이는 '장비'가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데이터 흐름(소프트웨어)'입니다. 하드웨어 스펙을 내세우는 업체는 십중팔구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떨어지는 곳입니다.

2억 원을 들여 껍데기만 번지르르한 '디지털 쓰레기'를 만들고 싶지 않다면,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분석해서 우리 공장의 불량률을 잡을 것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집중하는 업체를 찾으십시오.

4. 진짜 실력 있는 파트너를 검증하는 단 하나의 질문

화려한 제안서(PPT)는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업체를 검증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레퍼런스(기존 구축 사례) 방문'입니다.

💡 업체 미팅 시 이렇게 요구하세요.

"귀사가 작년에 구축했던, 우리와 비슷한 업종의 공장을 직접 가보고 싶습니다. 담당자와 이야기할 수 있게 해주세요."

이 요구를 했을 때 당황하거나 핑계를 대며 거절한다면, 그 업체는 거르는 것이 답입니다. 자신 있는 업체는 오히려 자랑스럽게 현장을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3편에 걸쳐 [지원 조건], [사업계획서 작성법], 그리고 [공급기업 선정]까지 다루었습니다. 2026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철저한 준비만이 성공을 보장합니다.


🚀 마무리 인사이트

스마트공장 구축은 '결혼'과 같습니다. 한 번 계약하면 시스템을 뜯어내기 전까지는 싫으나 좋으나 계속 같이 가야 합니다. 지원금 액수에 눈이 멀어 급하게 파트너를 정하지 마십시오. 조금 깐깐하게 굴더라도, 우리 회사의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진짜 파트너'를 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