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당신의 돈이 사라집니다.
국가는 절대 챙겨주지 않습니다.
지금 신청 안 하면 국고로 환수되거나 소멸하는 지원금 5가지. 단 10분 투자로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수백만 원을 지킬 마지막 기회입니다.
📌 바쁘다면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 잠깐! 3분 컷을 위한 준비물
정부 사이트는 보안 프로그램 설치 등으로 시간이 지체될 수 있습니다. 아래 3가지를 미리 준비하면 스트레스 없이 모든 조회를 5분 안에 끝낼 수 있습니다.
- 간편인증 앱 (필수): 카카오톡, PASS, 토스 중 하나 미리 로그인 상태 유지.
- 본인 명의 휴대폰: 문자 인증이 빗발칩니다. 옆에 두세요.
- 주거래 은행 계좌번호: 환급금을 바로 입금받을 계좌를 미리 복사해두세요.
1. 안 받으면 과태료 폭탄? 국가건강검진
단순한 혜택이 아닙니다. 직장인 가입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검진을 받지 않으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마감일: 12월 31일 (지금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 없음)
- 대상: 짝수년도 출생자 (2024년 기준)
- 혜택: 일반검진 무료 + 암 검진 비용 90% 지원
단순히 돈 문제가 아닙니다. 연말에는 병원 예약이 꽉 찹니다. 지금 당장 가까운 병원에 전화해서 예약부터 잡으세요. 내년 6월까지 연장 신청도 가능하지만, 굳이 미루는 습관은 건강도 자산도 갉아먹습니다.
2. 겨울철 필수 방어막, 에너지바우처
난방비 고지서를 보고 놀라기 전에 미리 신청해야 합니다. 소득 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면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비용을 지원받습니다.
"나는 해당 안 되겠지"라고 단정하지 마세요. 주거급여 수급자도 포함되며, 최근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 신청 마감: 12월 31일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 지원 금액: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 (최대 수십만 원)
- 사용 기한: 내년 4~5월까지 (동절기 기준)
3. 자산관리의 기본, 미환급금 통합조회
국세청, 통신사, 건강보험공단에 잠자고 있는 내 돈이 수천억 원에 달합니다. '숨은 정부지원금 찾기' 서비스나 '통신비 미환급금 조회'를 통해 3분이면 확인 가능합니다.
특히 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제 환급금은 금액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연말 정산 전에 자산 현황을 파악하는 셈 치고 반드시 조회해보세요. 이건 공짜 돈이 아니라, 원래 당신의 돈입니다.
4. 1월 1일이면 증발? 카드포인트 현금화
카드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보통 5년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 적립됐는지 모릅니다. 연말에 일괄 소멸되는 포인트가 상당합니다.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시스템을 이용하면, 흩어진 1원 단위의 포인트까지 모두 긁어모아 내 계좌로 즉시 입금받을 수 있습니다. 커피 한 잔 값이 나올 수도, 치킨 값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안 하면 그냥 카드사 수익이 됩니다.
5. 월 20만 원의 차이, 청년월세 특별지원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이라면 필수입니다. 조건이 까다롭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최근 기준이 완화되거나 지자체별 추가 모집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 소득과 부모님 소득 기준을 확인해야 하지만, 선정되면 최대 12개월간 월 20만 원을 현금 지원받습니다. 1년이면 240만 원입니다. 적금 이자보다 훨씬 큰 금액입니다.
📊 에디터의 마무리
재테크의 시작은 투자가 아니라 '새는 돈 막기'와 '받을 돈 챙기기'입니다.
12월은 한 해의 자산을 정리하는 달입니다. 준비물(인증서)만 챙기면 1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지금 바로 스마트폰을 켜고 하나씩 조회해 보세요. 행동하는 사람만 돈을 법니다.
받을 돈을 챙겼다면, 이제 돈을 불릴 차례입니다. 12월31일 전 홈택스 미리보기로 환급액을 최대화하는 3가지 전략을 확인하세요
